728x90

옵션 투자에서 스트래들과 스트랭글은 “방향성”보다 변동성에 베팅하는 대표적 복합 전략입니다. 이름은 비슷하지만 행사가격 구성·초기 비용·손익 구조가 다르므로, 투자 목적과 시장 상황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. 이 글에서는 두 전략의 정의, 수익 구조, 장단점, 실제 활용 팁을 상세히 정리합니다.
1. 핵심 개념
1‑1. 스트래들(STRADDLE)
- 구성: 동일 만기·동일 행사가격 ATM(At‑the‑money) 콜 + 풋 동시 매수(롱) 또는 매도(숏).
- 목적:
- Long : 향후 단기간 큰 가격 급등락 ↔ 높은 변동성 ‘폭발’을 예상.
- Short : 뚜렷한 이벤트 없음 ↔ 횡보·저변동성 유지에 베팅.
- 손익:
- Long : 최대 손실 = 지급 프리미엄, 수익은 가격이 크게 벗어나면 무제한.
- Short : 최대 수익 = 받은 프리미엄, 손실은 무제한.
1‑2. 스트랭글(STRANGLE)
- 구성: 동일 만기 서로 다른 행사가격(대개 OTM) 콜 + 풋 동시 매수·매도.
- 목적: 변동성 기대는 있으나 비용을 줄이고 싶을 때 선택.
- 손익:
- Long : 프리미엄 손실 한정, 수익 무제한이지만 돌파 구간이 넓어짐.
- Short : 프리미엄 수익, 대신 손실 최대치 없음(스트래들보다 안전 마진은 넓음).
2. 공통점
- 양방향 베팅: 상승·하락 어느 쪽으로든 큰 변동이 나오면 수익(롱), 반대면 손실.
- 2개의 옵션 계약: 콜·풋 각각 1계약씩.
- 변동성 거래: 방향성보다 IV(내재 변동성) 확대/축소 전망에 초점.
3. 차이점 한눈에 비교
| 항목 | 스트래들 | 스트랭글 |
| 행사가격 | 동일 (ATM) | 서로 다름 (콜 OTM↑, 풋 OTM↓) |
| 초기 비용(롱) | 높음 (ATM 프리미엄 두 개) | 낮음 (OTM 프리미엄 두 개) |
| 손익분기점(B/E) | ATM ± 총프리미엄 | 상단: 콜행사+총프리미엄하단: 풋행사‑총프리미엄 |
| 감마·베가 노출 | 매우 높음 | 상대적으로 낮음 |
| 수익 발생 구간 | 좁음 (ATM 바로 밖) | 넓음 (더 멀리 움직여야) |
| 적합 시장 | FOMC·실적발표 등 ‘폭발적 변동’ 확신 | 변동 가능성은 보지만 비용 절감 원할 때 |
4. 전략별 장·단점
4‑1. Long Straddle
장점
- 방향 예측 불필요, 큰 이벤트 앞두고 레버리지 효과.
- 감마 높아 가격 움직임에 민감.
단점
- 고비용, 시간가치 빠르게 감소(Theta‑Decay).
- 예상만큼 안 움직이면 프리미엄 전액 손실.
4‑2. Long Strangle
장점
- 낮은 프리미엄 → 리스크·진입장벽↓.
- 동일 자본으로 더 많은 계약 체결 가능.
단점
- 손익분기점이 멀다 → 더 큰 변동 필요.
- 감마·베가가 낮아 급격한 IV 상승 시 수익폭 제한.
4‑3. Short 전략(스트래들/스트랭글)
공통 장점: 변동성 하락·횡보 예상 시 프리미엄 수취 극대화.
공통 위험: 손실 무제한, 증거금 요구 크고, ‘변동성 쇼크’ 시 위험.
5. 실전 활용 가이드
| 시나리오 | 추천 전략 | 팁 |
| 실적 · 금통위 등 ‘D‑Day’ 직전 | Long Straddle | 발표 24~48시간 전 진입, 발표 직후 IV 급등 시 차익 실현 |
|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있으나 확신↓ | Long Strangle | OTM 10%± 행사가 선택, IV 저점 구간에서 매수 |
| 지수 박스권·IV 고점 판단 | Short Strangle | 행사가 ±15% 이상 벌려 안전마진 확보, 손익 관리 필수 |
| 평소 낮은 IV → 급등 가능성 | Calendar Straddle(단기 숏·장기 롱) | 기간차 스프레드로 세타 헷지 |
6. 위험 관리 체크리스트
- IV 추세: 롱 전략은 저IV 매수, 숏은 고IV 매도 원칙.
- Theta 관리: 롱 포지션은 이벤트 직전 진입·빠른 청산.
- 증거금/Stop‑Loss: 숏 포지션은 손실 제한(델타 헤지 또는 옵션 매수) 필수.
- 만기 분산: 동일 만기 집중 리스크 대신 스프레드·캘린더 조합 고려.
7. 요약
- 스트래들 → 비용은 높지만 ‘변동성 폭발’ 베스트.
- 스트랭글 → 비용 절감, 돌파 범위 넓어 ‘완만한 큰 변동’ 대응.
- 숏 전략은 저변동성 수익(프리미엄) vs 무제한 손실 위험.
시장 이벤트 캘린더와 IV 지표(VIX, 코스피200 IV)를 함께 모니터링해, 적절한 전략·행사가·만기를 설계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.
728x90
'ETC > Business & Management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26학번, 연세대학교 MBA 면접 후기 (0) | 2025.12.13 |
|---|---|
| 26학번, 고려대학교 MBA 면접 후기 (1) | 2025.12.13 |
| 법률 우선 적용 순서 | 상위법 우선의 법칙 (0) | 2025.06.20 |
|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총정리 (2025 최신판) (2) | 2025.06.02 |
| ELS, ELD, ELF 차이점 완벽 비교 (2025 최신): 투자 성향별 선택 가이드 (2) | 2025.06.01 |